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동창회가 14일 저녁,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 호프’를 개최했다.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1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현대삼호중공업 오병욱 사장도 직원들과 함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주부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14일 전주기계탄소기술원 국제탄소연구소에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과 강신재 전주기계탄소기술원장을 비롯한 임직원ㆍ입주기업ㆍ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핵심 보유 기술에 대한 연구과제 공동수행을 약속했다.양 기관의 협력 분야
STX조선해양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맞서 시원한 여름음식과 보양식단을 마련해 조선소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STX조선해양은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작업자들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시원한 수박과 미숫가루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박과 미숫가루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선박 납기일 준수에 최선을 다 해달라는 의미다.여름이 끝나는 8월
STX가족봉사단이 14일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수술과 재활치료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했다.후원금은 지난 달 STX가족봉사단이 STX남산타워에서 진행한 난치병아동돕기 일일 자선 카페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조선업계에 끼어있는 먹구름이 하반기에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상선은 물론 해양플랜트 분야도 올 하반기에는 그리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2012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암울한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먼저 이 날 개회사를 맡은 전경련 이승철 전무는 &ldqu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변화하는 외부환경 및 고객의 기대치 충족을 통한 국내 최고의 시험연구기관으로 앞서 진출하기 위해 CS 캠페인인 ‘7ㆍ0ㆍ7 슬로건’을 선포했다.‘7ㆍ0ㆍ7 슬로건’은 2008년부터 부단히 진행되어온 고객만족경영 추진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제시된 점진적 목표이다.
국토해양부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선박기술에 대한 시험 및 성능평가표준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전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 등이 발효된 가운데 국제해운분야도 온실가스 규제에 착수하게 된다. IMO는 2011년 7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6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현대중공업이 운영 중인 현대외국인학교(울산 동구 서부동)가 ‘미니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현대외국인학교는 11일부터 15일까지 1주일을 ‘국제교류주간’으로 정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ㆍ예술ㆍ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미국ㆍ영국ㆍ인도ㆍ호주 등
중형선박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1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박화진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최원길 사장 및 한승철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는 모두 7개항에 이르는 협약서에 사인했다.현대미포조선은 장시간 근로개선ㆍ일터혁신으로 생산성을 향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정규
울산시는 지식경제부ㆍ한국생산기술연구원ㆍ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뿌리기술 저변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울산 뿌리기술 활성화 세미나’를 11일 오전 11시 울산시 유곡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연결하는 제조업의 근간이자 신성장동력 기반산업이다.지식경제부는
삼성그룹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Gift For You 삼성 직업멘토링 시즌2’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거제조선소로 초청했다.삼성중공업은 9일 거제조선소에서 대학생 멘티들을 초청하는 ‘Welcome Mente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GL(독일선급)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주 힐튼 호텔에서 제8차 한국조선산업위원회 (The 8th Korea Industry committee)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GL Mr. Noordaa 회장을 비롯한 GL측 관계자들과 현대중공업 권오신 부사장, 동화엔텍 홍성희 사장 등 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브라질 페트로서브(Petroserv)社에 수출하는 반잠수식 해저시추설비에 대한 인도대금 3억 달러를 현지 은행인 방꼬 이따우(Banco Itau BBA)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3억 달러 제공은 국내 최초의 협조융자방식 전대자금으로 이뤄진다. 전대자금은 우리 기업의 수출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자에게 현지 은행을
대한조선이 전남 해남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대한조선과 해남군은 최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 푸드 운동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해남군 상황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지역 농어민들과의 상생ㆍ협력을 위해 대한조선의 임직원과 구내식당에서 해남 농수축산물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해남군 브랜드인 &lsquo
전라남도와 목포대는 목포시ㆍ영암군ㆍ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참여한 대불산단 산학융합지구 컨소시엄이 지경부에서 추진하는 2012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연구개발(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STX 가족봉사단이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영아들을 보살피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영아 돌보기 자원봉사는 보호소에 임시로 머물고 있는 미혼모 아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 사랑을 전하는 활동이다. STX 임원 가족들로 구성된 STX 가족봉사단은 이 밖에도 어르신 배식지원ㆍ장애아동 수업보조ㆍ사랑의 자선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부산시와 미국 휴스턴시가 해양플랜트산업과 항만물류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부산시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현지시각으로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미국 에너지의 수도이자 해양플랜트의 본고장 휴스턴과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부산시 방문단 백운현 단장(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과 에드워드 곤잘레스 휴스턴 시장 대행은 휴
유망산업이자 정부가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해양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위해서는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성경제연구소 배영일 수석연구원은 24일 ‘한국 해양개발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정부가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해양레저산업 전문가들이 경기도 전곡항에 모여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논한다.경기도는 2012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이튿날인 5월 31일 전시장B 내 컨퍼런스존에서 ‘2012 아시아해양컨퍼런스(Asia Marine Conference)’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1967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STX그룹이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STX가 지난 21일부터 약 3주간 전 계열사 임직원이 릴레이식으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12년 상반기 STX 해피볼룬티어위크(Happy Volunteer Week)’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8번째를 맞은 ‘STX 해피볼룬티어위크’는 연간 2회씩 매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