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그룹이 미국 헤지펀드인 DE Shaw 등 6개 투자자들과 함께 중국 Jiangsu Rongsheng중공업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어서 주목된다.외신에 따르면 중국 롱쉥중공업(Jiangsu Rongsheng)은 골드만삭스그룹과 지분 매각에 대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으며 투자금은 6억달러 규모로 전해지고 있다.골드만삭스가 롱쉥중공업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
중국조선산업이 과잉공급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대규모 조선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중국 외신을 종합해보면 중국 천진과 절강성 서안시에 대규모 조선단지가 개발되고 있다.먼저 천진에 개발되고 있는 대규모 조선단지인 '천진조수선기지'는 약 100억위안(1조 3000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연간 300만톤 신조, 수리조선능력을 갖춰
1만 2000teu급 이상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수주잔량이 100척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일본해사프레스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만 2000teu급 이상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수주잔량이 100척을 넘어섰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소강상태였으나 봄부터 유럽의 대형 컨테이너선 선사를 중심으로 발주가 시작됐다. 이후 독일과 그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신조발주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만~20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수주잔량이 400척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일본 해사프레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7만~20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이 약 250척이 발주돼 수주잔량이 400척을 돌파했다.이처럼 케이프사이즈 수주잔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건화물선 시황이 사
인도의 ABG조선이 VLCC급 이상 대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를 개발하기 위해 아시아권 조선소 인수를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ABG조선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조선소들을 상대로 2008년중으로 인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ABG조선의 Rishi Agarwal사장은 한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BG조선은 장래에 VLCC급 대형선박을 건조할
중국 민영조선소들이 설비확장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해 상장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중국 국영조선소 중에서는 Guangzhou조선이 처음으로 상장됐고 민영조선소 중에서는 강소양자강조선(Jiangsu Yangzijiang Shipyard)이 지난 4월 싱가포르증시에 상장된 바 있다. 강소양자강조선은 상장을 통해 약 780억엔을 확보했는데 시설투자자금
머스크라인이 1만 49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7번째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최근 개최했다.이번에 명명된 선박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1만 4900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마머스크(Emma Maersk)'호의 시리즈선인 E-Class 선박이다. 이름은 '에디쓰 머스크(Edith Maersk)'호.에디쓰 머스크호는 공
중국 최대선사인 코스코그룹의 컨테이너 자회사인 COSCON(Cosco Container Line)이 중국 양자강 조선그룹에 425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무더기로 발주했다.외신에 따르면 코스코는 양자강 조선그룹과 425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옵션 4척 포함)을 척당 6800만달러, 1억 3600만달러에 2011년 7월부터 2012년말까지 차례로
두바이의 조선그룹인 DD월드(Dubai Drydocks World)가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수리조선소 건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DD월드의 Geoff Taylor 사장은 최근 유럽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바탐섬에 200만㎡(60만 5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대형선박을 수리할 수 있는 수리조선소 건설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Geoff T
터키조선산업이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터키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400만dwt의 선박을 수주하는 등 최근 성장속도를 높히고 있다.2003년 기준으로 터키에는 37개의 조선소가 가동되고 있었으나 현재는 76개 조선소로 늘었고 59개 조선소가 추가로 건설중에 있다.터키의 조선소들이 몰려있는 Tuzla지역은 수주잔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
우크라이나 철강업체인 Donbas사가 폴란드 Gdansk조선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외신에 따르면 Donbas사는 Gdansk조선 인수를 위해 신주 발행되는 주식을 1억 5000만달러에 매입할 계획인데 이는 Gdansk조선의 자산가치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 Donbas사가 인수하게 되는 신주는 Gdansk조선의 75~83%에 달하는 것으로 D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크루즈선 수주를 재개하고 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전면부인하고 나섰다.미쓰비시중공업은 객실 1000개 이상을 보유한 대형 크루즈선을 5억 2600만달러에 건조키로 수주상담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초에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최근 일부 외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이에 대해 미쓰비시중공업은 당분간 크루즈선 사업재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중국 신설 조선소의 적기 인도 우려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로이즈리스트는 벌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선사들이 중국 신생조선소에 발주한 벌크선들의 2010년 이후 적기 인도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중국경제의 활황으로 벌커 시장이 기록적인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주사들은 앞으로도 벌커 시황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
한국,중국,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조선강국인 독일이 크루즈선과 같은 고부가치선박의 수주비중을 늘리고 적극적인 R&D투자를 늘려가는 등 조선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고 있어 주목된다.코트라 독일 함부르크 무역관은 독일조선․해양기술협회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일조선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LeaderSHIP Deutschland(리더십 독일)
독일의 탱커선사인 Torm사가 캄사라막스 벌크선 2척 발주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주로 프로덕트 탱커를 확충해왔던 Torm사는 현재 아시아권 조선소와 8만 5000dwt급 캄사라막스 벌크선 2척에 대한 발주상담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신조선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최근 밝혔다.Torm사의 Klaus Kjaerulff사장은 계약체결시까지 해당조선소나
독일의 대표적인 벌크 선주인 Orion Bulkers가 중국 후동중화조선에 처음으로 아프라막스 벌크선을 발주하면서 탱커분야까지 사업분야 확대를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최근 발표된 신조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의 벌크선주인 Orion Bulkers는 중국 후동중화조선에 11만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인도받는 조건으
중국 대련조선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6척을 수주했다.최근 발표된 신조선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Transfield ER사는 대련조선에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6척(옵션 3척 포함)을 2010년 상반기부터 2011년초까지 인도받는 조건으로 신조 발주했다.선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조선 브로커들은 본 계약이 체결된 3척의 경우 척당 8000
유럽의회가 유럽 조선해양관련 산업의 지적재산권을 강화해야한다는 연구 보고서를 최근 내놔 주목된다.로이즈리스트는 유럽의회가 유럽연합이 해사 산업 기술부문에 대한 지적재산권 제도들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러한 EU의 움직임은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유럽의회는 조만간 유럽연합 기획이사회에 동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탈리아선급(Rina)가 선박 도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훈련, 체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목된다.Rina는 도장시험 전문 국제시험소인 Bodycote와 협력해 부식방지 및 도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Rina가 개발한 프로그램에는 조선소와 선주를 위한 훈련 과정이 포함돼 있다.Rina는 현재의 도장표준 및 규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현대중공업그룹의 베트남 수리조선소인 현대비나신이 신조선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해외 정보소식통들에 따르면 그동안 수리조선업만 전문으로 해왔던 현대비나신(Huyndai-Vinashin Shipyard Co., Ltd)은 최근 수척의 벌크선 신조상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영증권이 최근 발간한 리서치자료에도 '현대미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