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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자동차운반선(PCTC) 전문선사인 넵튠라인즈(Neptune Lines)는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추진 PCTC 2척을 발주했다.넵튠라인즈는 중국 Fujian Mawei Shipbuilding에 4200ceu급 LNG 추진 PCTC 2척을 2026년 인도받는 조건으로 신조 발주했다고 5일 발표했다.넵튠라인즈는 향후 10년간 친환경 PCTC 선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화물 운송능력을 36%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하는 제너시스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이번에 발주한 4200ceu급 LNG 추진 PCTC 2척은
외항
곽용신
2023.09.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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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철광석 메이저인 발레(Vale)가 32만 5천dwt급 메탄올 추진 구아이바막스 광탄선(VLOC) 12척을 신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외신에 따르면 발레는 최근 32만 5천dwt급 구아이바막스 VLOC 12척 신조 프로젝트 입찰을 실시해 운항선사로 HMM, 팬오션, COSCO Shipping Bulk, CMES(China Merchants Energy Shipping) 등 4개 선사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HMM과 팬오션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발레의 메탄올 추진 구아이바막스 VLOC
외항
곽용신
2023.09.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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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사인 EPS(Eastern Pacific Shipping)가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 추진선을 발주했다.최근 발표된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EPS는 중국 청도북해조선(Qingdao Beihai Shipbuilding Heavy Industry)에 21만dwt급 뉴캐슬막스 벌크선 3척을 2026년에 인도받는 조건으로 신조 발주했다.이번에 EPS가 발주한 뉴캐슬막스 벌크선은 암모니아를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되는 암모니아 추진선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암모니아 추진
외항
곽용신
2023.09.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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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운하 통항 예약을 하지 못한 선박들이 통항권을 얻기 위해 진행되는 통항권 경매 낙찰가격이 최근 급등해 24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노르웨이 대형 LPG운반선(VLGC) 전문선사인 Avance Gas의 Oystein Kalleklev 대표는 최근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면서 8월말 파나마 운하 통항권 낙찰가격으로 240만 달러(약 31억원)를 지불했다고 밝혔다.파나마 운하 통항권 낙찰가격은 8월초만 해도 최고가가격이 100만달러 선이었지만 8월중순 200만 달러를 넘더니 8월말 현재 24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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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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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R 탱커 풀’을 운영하는 WOMAR Logistics(싱가포르)와 한국대표인 지에스엠 조디악(대표 조인성)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에 서울 시내 코리아나호텔에서 해운 및 선박금융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OMAR 탱커 풀 로드쇼’를 개최했다.WOMAR 탱커 풀은 2005년 작은 탱커들을 위주로 탱커 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자체적으로 각기 특성이 다른 4개의 소형 풀(Marida, Stainless Tankers, ORCA, DENALI)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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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9.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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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한달동안 아시아 18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북미동항(이스트바운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8.3%가 감소한 167만 8838teu를 기록햇다. 아시아의 대미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1개월 연속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물동량은 서서히 회복이 되면서 감소폭 자체가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전망은 다소 희망적이지만 품목별로는 가구나 침구류 등의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어서 미국 소매업의 재고 수준이 아직까지도 상당히 높아서 문제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아시아의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8.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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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이 유럽에서 첫 번째 벙커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머스크와 메탄올 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인 OCI Global은 로테르담항에서 머스크의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에 유럽에서 첫 번째로 그린 메탄올을 성공적으로 벙커링했다고 29일 밝혔다.오는 9월 14일 덴마크 코펜하겐항에서 로라머스크(Laura Maersk)호로 명명될 예정인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지난 7월 16일 울산항에서 OCI Global이 공급한 그린 메탄올 1천톤을 벙커링 받고 출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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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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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크마린(대표이사 조경훈)이 9월 1일자로 선대총감독을 맡고 있는 윤민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윤민영 전무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과 36기로 지난 30여년간 쌍용C&E(舊쌍용양회)에서 해운, 물류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의 베테랑으로 지난 2021년에 태크마린에 합류해 공무 및 해무 업무를 총괄해 왔다.한편 태크마린은 현재 시멘트전용선 4척, 피더컨테이너선 3척 등 총 7척의 사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시멘트전용선은 국내 시멘트회사와 컨테이너선은 국적선사에 각각 TC로 대선돼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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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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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인 ZIM이 그동안 단독으로 서비스해 왔던 오세아니아 노선에서 중단한다.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ZIM은 그동안 단독으로 서비스해 왔던 오세아니아 3개 노선인 CAX(China Australia Express), TFX(Thailand Fremantle Express), N2A(New Zealand To Australia Service) 등 3개 항로를 중단하기로 했다.ZIM은 오세아니아노선 단독 운항을 중단하는 대신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MSC와 협력해 오세아니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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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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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사태에 따른 파나마운하의 통항제한 조치가 최소 10개월 이상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해운시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파나마운하청(ACP)은 지금과 같은 가뭄이 지속된다면 최대 흘수 제한, 일일 선박 통항제한 조치를 최소 10개월 이상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최근 밝혔다.ACP는 가뭄으로 파나마운하에 물을 공급하는 가툰(Gatun)호의 수위 저하로 올해초부터 통항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6월부터 통항 최대 흘수를 네오파나막스 갑문은 13.41m, 파나막스 갑문은 12.04m로 제한하고 있으며 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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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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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선사인 Wah Kwong과 China Gas, China Ship Leasing의 합작사인 씨제이드(Sea Jade Investment Limited)가 중국 DSIC(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mpany)에 대형 LNG운반선 2척을 발주했다.씨제이드는 DSIC와 17만 5천cbm급 LNG선 2척을 2026년 4월과 6월에 인도받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고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계약도 체결해 최대 4척까지 발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씨제이드는 Wah Kwong이 지분 45%, China Ga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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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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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삼성중공업과 협업으로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의 ‘SM JEJU LNG 2호’가 기국(선박 등록 국가)인 파나마로부터 자율 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한해운엘엔지의 ‘SM JEJU LNG 2호’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 항해 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 ; SAS) 고도화 작업 단계에서 지난 1년간 통영-제주 노선을 이용해 공식적인 자율 항해 실증에 투입됐고 항해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기국 승인을 받았다.이번 파나마로부터 받은 기국 승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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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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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파나마를 공식 방문해 파나마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해운협회 대표단은 면담에서 파나마의 2030 부산월드엑스포 지지, 파나마운하 통항료 제도 개선, 파나마운하 일일 통항 횟수 제한 완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SK해운 김성익 대표, KSS해운 이승우 회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해운협회 대표단은 8월 28일 라우렌티노 코르티소(Laurentino Nito Cortizo Cohen) 파나마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프랑코(Vladi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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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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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선사 컨테이너 통합사인 ONE(Ocean Network Express)가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Evergreen)을 제치고 선복량 세계 6위로 올라섰다.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8월 13일 현재 ONE의 선복량은 168만 1897teu로 167만 3600teu에 그친 에버그린을 제치고 세계 6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에버그린과 ONE의 선복량 격차는 7만 5천teu정도였으나 1년새 역전돼 ONE가 오히려 8천teu 정도 많다.ONE는 1년동안 선복량이 11.8% 증가했지만 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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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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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인 컨테이너선사인 OOCL을 계열회사로 두고 있는 OOIL그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3년 상반기(1월-6월) 영업실적은 EBITDA(금리, 세전, 상각전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5%나 감소한 15억 6900만달러(약 2조 1000억원)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전년대비 1% 감소한 360만teu로 감소폭은 크지 않았으나 해상운임이 크게 하락하면서 teu당 매출액은 6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OOIL의 상반기 매출액은 59%가 감소한 45억 4068만달러, EBIT(금리전 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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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8.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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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사관계 조사회사인 드류리(Drewry)는 최근 리퍼 컨테이너 시장에 관한 연간 리포트를 내놓았다. 이 드류리 리포트에 따르면 리퍼 컨테이너의 운임수준은 급속하게 하락한 드라이 컨테이너와 비교하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년간은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냉각하여 운송해야 하는 리퍼 화물은 세계인구 증가와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등의 영향으로 주요항로에서 성장세를 회복함으로써 2023년 한 해 동안에는 전년대비 1.5% 증가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재래식 냉동운반선으로부터 이전되는 화물도 있어서 리퍼컨테이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8.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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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에서 대형 선박 충돌사고가 발생해 또다시 운하 통항이 전면 중단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외신을 종합하면 노르웨이 선사인 BW LNG AS가 보유한 17만 4천cbm급 LNG운반선 BW Lesmes호(2021년 건조)가 현지시간으로 8월 22일 오후 6시 35븐께 수에즈운하 남쪽으로 운항하다가 좌초됐다. BW Lesmes호가 좌초돼 감항성을 상실한 상태에서 남쪽으로 운항하던 그리스 선사인 TMS Tankers의 11만 5018dwt급 석유제품운반선 BURRI호(2019년 건조)가 BW Lesmes호 우현에 충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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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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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유조혁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조혁 사장은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유조혁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및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약속했다.SM상선은 자체적으로 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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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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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독일의 라이벌 컨테이너선인 하파그로이드가 포함되면서 HMM의 해외 매각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해양계의 목소리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22일 HMM의 해외 매각 및 사모펀드 매각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23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가 HMM의 해외 매각 금지 성명서를 발표했다.해양계가 HMM의 해외 매각 절대 금지를 외치고 있는 것은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을 해외에 매각하는 것은 국가 경제는 물론 국가 안보를 포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외항
곽용신
2023.08.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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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8월 18일부 상해발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1031포인트로 전주 대비 12포인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CFI 운임지수가 빠져서 마이너스가 된 것은 실로 4주만이다. 유럽행 운임과 남미동안행 운임이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편, 북미동안행 운임은 지난주 보다 올라서 올들어 최고 운임 기록을 갱신했다. 파나마운하의 가뭄으로 인한 선박통항 제한이 시황을 밀러올린 것으로 분석된다.SSE에 따르면 8월 18일부 북유럽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52달러로 전주 대비 74달러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8.22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