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지난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2일간 이촌 거북선나루터에서 해양수산부와 메리츠화제해상보험(주)의 후원으로 제7회 해양소년단총재배 요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소년단 대원들과 요트동호인 등 66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옵티미스트, 레이저, 레이저 피코, 킬보트 등 4개 종목, 8개 부문으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

해양소년단은 전국 각 해양레포츠 체험장에서 요트 교실 및 체험을 통하여 익히고 배운 대원 및 일반 요트동호인을 대상으로 매년 요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양소년단 관계자는 "요트대회를 통해 우호증진과 교류를 형성하고 심신을 단련해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기르며 아름다운 한강을 직접체험해 한강의 역동성과 요트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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