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런던 IMO본부에서 취임식

▲ 해수부 전문지 기자단이 IMO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본지 이철원 발행인, 해양한국 이인애 국장, 해운산업신문 김학준 국장, 쉬퍼스저널 국원경 국장, 임기택 당선자, 해사경제신문 정웅묵 국장, 쉬핑투데이 사영진 국장, 머린뉴스 김기환 국장, 운송신문 국경완 국장.
한국해운신문을 비롯한 14개 해운전문 매체로 구성되어 있는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간사 김학준)은 10월 22일 서울역에 있는 중식당 ‘T원’에서 IMO 사무총장에 당선된 임기택 당선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재임기간동안 기자단 활동에 협력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찬을 겸해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14개 해운전문지의 대표기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기자단이 공식적으로 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택 제9대 IMO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보관을 지내면서 기자들과 깊은 유대를 쌓았으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특히 해운전문지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해운전문지들을 다방면에서 후원해 왔다.

한편 임기택 차기 IMO 사무총장은 오는 11월 26일 런던 IMO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사실상 집무에 들어가게 된다.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 지원단측은 IMO 정기총회 기간인 11월 26일 제9대 임기택 사무총장의 취임식이 개최되고 다음 날인 11월 27일 저녁에 리셉션이 열리게 된다며 관련업계에서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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