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대국민 대상 수산물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수산물 홍보행사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홍보행사는 ‘수산물 홍보학습지 문제풀이 경품추첨’과 어린이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수산물 맛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산물 홍보학습지 경품추첨’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된 19명의 관람객에게는 굴비, 옥돔, 새우, 멸치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수산물 맛 체험’은 30명 이상의 어린이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일 선착순 총 250명에게 어묵을 지급한다.

이번 수산물 홍보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박물관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수산 업체 지원을 위해 10월 29일(목)부터 10월 31일(토)까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에 참가하여 수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식재료인 수산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수산물 소비촉진 그리고 더 나아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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