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국민 중심의 정부3.0 취지에 따라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이수생을 대상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추진하여 올해 총 38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은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선원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단이 해운선사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선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정부3.0에 부합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이수생과 해운선사를 상호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행해온 결과, 총 38명에게 일자리 매칭을 성사시켰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기관 간 일자리 정보를 연계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침체된 해운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미취업 교육생의 교육 이수이력을 등록 대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유효기한 만료를 앞둔 교육생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별 ‘경력관리 지원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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