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해운불황으로 대형선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을 하며 한국해운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던 근해정기선사들이지만 급변하는 시장 상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18일 개최된 마리타임 코리아 오찬포럼에서 이와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12개 근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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