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컨테이너선 시황 침체 지속에 엔高까지

일본의 대형선사들의 1분기(2016년 4월-6월) 결산은 드라이벌크선과 컨테이너선 사업의 시황 침체 지속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호조를 보였던 탱커사업은 6월에 들어와서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했다. 자동차선은 중동, 아프리카 등 자원국으로의 수출량이 감소했고 북미와 유럽항로도 경쟁이 격화되어서 사업환경이 어려워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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