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관리회사인 하스매니지먼트의 이흥만 사장이 7월 19일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를 찾아 CEO릴레이 특강을 이어갔다.

하스매니지먼트 이흥만 사장은 ‘시맨십(SEAMANSHIP)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시맨십은 선원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능력과 정신"이라며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이흥만 사장은 CEO특강과 더불어 인천해사고 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500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이흥만 사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GOOD SEAMANSHIP을 배양하여 따뜻한 바닷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 번 선원의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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