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오퍼레이터들과 정기용선계약 추진

케미컬선의 시황침체가 계속되자 일부 선주가 ‘공동운항 풀’ 탈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운항 풀의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에 캐시 플로우를 안정시키기 위해 케미컬선 유력 오퍼레이터들과 2년 이상 정기용선계약 체결을 원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부터 신조선 공급이 증가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것도 풀을 이탈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케미컬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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