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악화에 엔고 영향 ‘본격불황’ 직면

일본 3대선사들은 2016년 4월-6월기(1분기)에 영업실적이 좋지 않아서 나란히 영업손실(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9일 일본 3대선사가 발표한 1분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해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락한 것이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바닥을 기고 있고, 자원국가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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