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고’에 따른 리스크 회피가 목적

일본선주들이 선박융자에 사용되는 통화를 엔화에서 미달러화로 속속 교체하고 있다. 결제통화를 달러화로 변경하는 이유는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후에 ‘엔고’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데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최근 드라이벌크 시황이 바닥을 헤매고 있는 상태에서 해외의 오퍼레이터, 즉 운항선사들로부터 용선료를 깎아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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