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물동량 둔화로 7년만에

대서양수역에서 수에즈막스 탱커 시황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주말 시점에 서아프리카-유럽항로의 1일 용선료는 마이너스 1000달러로 하락해 7년만에 마이너스 용선료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반군의 파괴 공작 등으로 원유수출 터미널이 잇따라 가동을 중지하고 해상 물동량이 둔화되고 있는 영향이다. 서아프리카-유럽항로의 운임추세는 지난 주말 시점에서 WS(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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