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1월 20일 이사회를 열어 2016년 결산배당으로 1주당 170원씩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20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KSS해운의 시가 배당률은 2.16%로 전년 대비 30% 배당 확대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39억 여원이다.
KSS해운은 2016년말부터 진행해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확대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정부의 주주환원 유도 정책과 주주들의 배당 증액 요청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한편 KSS해운은 지속적인 해운시황의 침체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1411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