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17년 노사 한마음 산행대회를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문수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하였다. 울산항만공사 노사는 이날 문수산 산행 시, 정상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하고, 하산 후, 점심식사를 하며 노사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07년 7월 설립되어 올해로 공사 설립 10주년을 맞고 있으며, 설립 후, 단 한 번의 노사분규가 없었던 공공기관이다.

행사에 참여한 울산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노사 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노사화합과 역량 결집을 통해 선진 항만기업을 이루는 것이 공사의 비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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