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이란 해양플랜트 본계약 미체결 시 MOU효력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25일 이란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 보도와 관련하여 “발주처와 기술사양 및 계약관련 사항에 대해 2016년 MOU를 체결하였으며, 본계약 미체결 시 2017년 9월 MOU효력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대우조선은 “이와 관련 현재까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 추후 계약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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