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GFEZ 인지도 제고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금년도 ‘제2차 홍보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입주기업, 학계, 언론,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올해 상반기 홍보활동 현황을 분석‧평가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인지도가 제고돼 투자유치 활동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으며, 세풍산단의 여건이 나날이 좋아져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국내 및 해외매체 중 유력한 매체를 선정, 국내와 해외 투자유치 활동과 연계한 홍보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인근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 현황과 취업정보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광양만권 노사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우리지역민들과 화합하면서 효과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정책자문위원님들이 지속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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