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규 부사장
폴라리스쉬핑이 현대상선 출신의 선박관리 전문가인 이택규 부사장을 영입했다.

폴라리스쉬핑은 선박관리 전문가인 이택규 부사장과 이성호 상무를 새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3월 31일에 발생한 스텔라 데이지호 사고 이후 개조 VLOC 선박들의 특별선체점검을 전 선대에 걸쳐 시행하는 한편 선박관리 및 선대교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을 새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규 부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 31기로 현대상선 해사총괄 본부장과 현대상선 선박관리 자회사인 해영선박과 현대해양서비스의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선박관리 전문가다. 이택규 부사장은 앞으로 폴라리스쉬핑의 해사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성호 상무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 33기로 한진해운 해사기술팀장으로 활동한 선박관리 전문가이며 앞으로 폴라리스쉬핑 공무총괄로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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