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동해해수청은 상반기에 16개교 620명, 찾아가는 등대교실 8개교 338명 등 총 24개교 958명에 대해 등대해양교육을 실시했다.

등대해양교육은 학교에서 속초·주문진·묵호등대로 방문하여 견학을 실시하는 ‘등대해양학교’와 현장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등대교실’로 구성됐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진로체험형 해양교육이며, 9월 12일부터 참가자를 접수받아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해양수산의 중요성 및 역할, 해양안전 등의 주제를 관련현장공무원이 알기쉽게 교육하며, 등명기 작동방법, 구명동의 착용법, 등대견학 및 업무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바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에서 공문으로 접수중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