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선정

CJ대한통운이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택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CSI는 한국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2년부터 시행해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수다.
 
CJ대한통운은 운영 혁신 및 기술 선진화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150여곳에서 지역 친화형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버택배’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국내 택배업계에서 처음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고객들의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전담 배송 조직과 전용 터미널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 추적은 물론 배송이 완료된 뒤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안심배송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고객 중심 관점으로 구현된 택배앱(App)을 통해 고객 만족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원터치를 기본 개념으로 설계돼 실시간 배송추적, 택배예약, 반품접수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푸시 메시지 기능을 통한 택배기사 방문일정 확인, 타 택배사 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중심 원칙 하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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