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리 조사, 감속운항과 기항시간 장기화가 원인

자동차운반선의 수송효율이 11년전보다 39%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드류리(Drewry)가 10월 25일 발표한 ‘자동차선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운반선 1척당 수송효율이 2007년 대비 3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속운항과 기항시간 장기화가 주원인이다.2022년까지 86%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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