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제9회 RITAG(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 초청으로 말레이시아 Port Dickson에서 10월 31일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RITAG(Reginal Industry Technical Advisory Group)는 아시아지역 비정부 유관 기관들간의 해양오염사고 대비정보 교류를 위한 방제기술자문그룹으로 2010년 회원국가간 업무협약 체결후 합동 워크숍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통해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방제기관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방제역량 개발파트너쉽(OSRO and industry partnership in developing response capability to overcome new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지난 제8회 운영회의록 검토 및 향후 제10회 RITAG 회의(해양환경공단 주최 예정)에 대한 사전협의 등을 포함해 상호협력 확대를 합의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적인 RITAG 회의 참가를 통해 아시아 지역내 방제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