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OSV 급증, 벌크·컨선 급락

지난해 선박 해체는 선종별로 극대극의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선박 가치평가 기관인 베슬스벨류(VesselsValue)에 따르면 지난해 탱커와 해양작업지원선(OSV), 이동식시추선(MODU) 등 2012년이후 가장 높은 해체량을 기록한 반면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등은 해체량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고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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