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운관계자들과 공동관심사 논의 독일 함부르그항만의 Dr. Hans Ludwig Beth 항만청장은 오는 7월 8일 訪韓해 10일-12일 3일간 국적선사와 한국선주협회를 방문하고 한국의 해운관계자들과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다.Dr. Hans는 한국항만경제학회와 중국천진시의 공동주관으로 7월 5일-8일간 중국의 천진에서 열린 제15차 국제학술발표대회 의 주제연사로 초빙되어 Market Challenges & Response 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WMU의 객원교수와 IAPH(세계항만협회)의 복합운송과 배분분과 위원장, ,IAG(해운경제/통계를 위한 국제협력기구)의 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Dr. Hans는 항만물류의 전산화, 철재부두의 민영화, 항만운영의 민영화, 자유항실태조사, 광양항 직원해외연수 등과 관련해 국내항만업계가 새로운 일을 모색하기 위한 타당성을 조사할 때 함부르그항만의 실태와 자료의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Dr. Hans는 또한 4년마다 함부르그항에서 개최하는 세계정기선 심포지엄 의 주최자로서 20001년 개최를 앞두고 국내 해운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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