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경 실시, 개발비 1억 2천만弗 추산인도의 캘커타 항만당국은 2개 다목적부두의 국제입찰을 오는 7월 15일 실시할 예정이다.이 다목적부두는 BOT(build operate transfer)방식으로 30년간 임대될 예정이다. 항만당국은 안벽과 배후지 조성을 담당하며, 투자자는 하역작업에 필요한 하역장비의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이 부두의 개발에는 약 1억 1,80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수개월내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다. 다목적 부두의 연간하역능력은 약 45만톤이며 주요 처리화물은 컨테이너, 재래화물, 벌크화물. 그동안 캘커타 항만당국은 민간기업과 합작으로 컨테이너터미널의 건설을 고려하는 한편 국내외의 PSA 또는 P&O Australia Ports Pty사와 같은 항만운영업체와 제휴를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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