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카페리 자정향 호 부산 기항 3월 18일부터 인천-상해-부산 운항 그동안 인천과 중국 상해간을 운항하던 자정향호(운항선사 상해인천국제도륜유한공사)가 지난 18일부터 부산에도 정기기항하고 있다. 자정향호의 이번 부산기항으로 중국관광객은 연간 5,000명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정향호는 1만 2,304gt로 290명의 여객과 224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주 1회 편도운항된다. 선박스케줄은 상해항출항(화)-인천항도착(목)-인천항출항(금)-부산항도착(토)-부산항출항(일)-상해항도착(월)이며, 운임은 1,000달러에서 3,250달러선이다. 운항거리는 상해-인천간(494마일) 42시간, 인천-부산(445마일) 27시간, 부산-상해(435마일) 29시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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