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TC Hong Kong’호 취항 ‘KMTC Hong Kong’호의 처녀 항해 기념행사가 23일 11시부터 고려해운의 李東赫사장·우암터미널 朴哲煥전무등 업체 관계자와 선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부두 76번 선석에 접안한 ‘KMTC Hong Kong’호 선상에서 열렸다.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신조·인도돼 23일 우암부두에서 기륭으로 출항한 ‘KMTC Hong Kong’호는 1,600teu급 최신 컨테이너선으로서 고려해운의 ‘KMTC Pusan’·’KMTC Ulsan’·’KMTC Keelung’호에 이은 시리즈 4호선이다. 한편 ‘KMTC Hong Kong’호는 고려해운과 양밍라인이 공동배선하고 있는 KMS(한국-말레이시아서비스)에 투입돼 21일 간격 배선으로 울산-부산-기륭-홍콩-싱카포르-포트켈랑 항로를 운항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