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PS 8개소 99년까지 설치 해양수산부는 GPS 위치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할 수 있는 위성항법기준국(DGPS)을 오는 4월부터 99년까지 우리나라 동서남해 총 8개소에 설치, 협수로와 항만에서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로 했다.DGPS가 설치완료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선박의 안전운항 및 시간절약과 함께 이를 전자해도에 연결시킬 수 있는 편리한 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기준국 및 감시국이 설치되는 장소는 팔미도(인천), 어청도(군산), 마라도(제주도), 거문도(여천군), 영도(부산), 장기곶(포항), 울릉도, 주문진(강원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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