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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경택 신임부행장, 이상호 신임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이 6월 24일자로 신경택 기획부장과 이상호 해외사업개발단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경택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울산지점장, 뉴욕사무소장을 거쳐 2017년부터 기획부장을 역임했고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프로젝트금융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상호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래경영실장, 워싱턴사무소장, 재무관리실장, 해외사업개발단장을 역임했으며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신설되는 경협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유상원조 전담기관인 수은은 정부의 ODA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 본부를 기존 1본부에서 2본부로 확대·재편했다.

이에 따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기획·제도·기술지원은 경협총괄본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개별 사업 심사·집행·사후관리는 경협사업본부가 담당하게 되며, 향후 수은의 ODA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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