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중단, 심사기한 더 늦어질 듯

EU(유럽연합) 경쟁법당국이 7월 14일부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건에 대한 심사를 또 다시 중단시켰다. 현대와 대우의 합병 심사 중단은 벌써 세 번째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말부터 6월 2일까지 심사를 중단한 적이 있다.EU가 이번에 또 다시 심사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면 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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