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슝 신임 대표이사
에드먼드 슝 신임 대표이사

DHL서플라이체인(DHL Supply Chain)이 DHL 서플라이체인 코리아 대표이사에 에드먼드 슝(Edmund Hsiun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로 옮겨 근무하게 될 슝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11개 시설의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경영 전략, 신사업 개발을 관장하는 한편 한국 내 디지털화 프로젝트을 확대, 가속화하게 된다.

알프레드 고(Alfred Goh) DHL 서플라이체인 한국-일본 클러스터 담당 대표는 “슝 대표이사는 전략적 사고 과정, 그리고 사업 개발과 딜 메이킹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DHL 사업 활동에 기여한 귀중한 인재다. DHL이 급변하는 역동적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의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슝 대표이사의 기민한 비전과 현명한 경영 스킬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특히 빛을 발할 것이다. 슝 대표이사의 훌륭한 리더십을 통해 고객사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 확인한다”고 밝혔다.

슝 대표이사는 30여년간 물류업계에 종사해 온 베테랑으로 경력의 절반 이상을 도이치포스트 DHL 그룹 산하 기업들인 DHL 서플라이체인과 DHL 익스프레스에서 보냈다. 최근까지 DHL 서플라이체인 아시아태평양 전략파트너십 총괄로 활동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운송, 물류창고 및 유통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SF Holding과의 10년 전략적 파트너십, 필리핀 최대 기업 중 한 곳인 JG Summit과의 합작법인 설립 등 지역 내 핵심적인 회사 이니셔티브에 기여했다.

DHL 서플라이체인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인 에드먼드 슝(Edmund Hsiung)은 “훌륭하고 경험 많은 팀과 함께 한국 고객들을 관리하게 돼 기쁘다. 우리 회사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가장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 계약물류 솔루션 기업이라는 평판을 강화할 기회가 주어지게 돼 매우 영광이다. 전략적 리더가 되어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한편 핵심 서비스 강화하는 전략적 포커스를 유지하고 국제 공급망 혼란을 잘 관리할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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