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조합 공제에 기여한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 선박을 선정하여 감사패 및 총 43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한다.

조합은 매년 연말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을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제사업 유공자 총 63명을 선정하여 각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안전관리 우수선박 총 32척을 선정하여 각 8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제사업 유공자는 조합 장기 우수고객 및 공제업무 발전에 공헌한 공제가입 선사 임·직원, 선사의 추천을 받은 선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안전관리 우수선박 분야에는 조합 공제가입 선박 중 뛰어난 안전의식으로 낮은 손해율을 보인 선박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올 한해도 해운조합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워진 해운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더욱 희망찬 2021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 경영부담 완화 및 사업지원을 강화하여 더욱 든든한 KSA Hull·P&I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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