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구 대표이사는 존경받는 CEO 선정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7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영상중계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함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는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중국 등 세계 70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 전파하고 있으며, △신뢰지수 평가(Trust Index)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의 2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종합평가를 얻은 기업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다.

DHL코리아는 직원들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산출되는 신뢰지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부심’과 ‘동료애’ 항목의 결과가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DHL코리아는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 제일(Safety First)’라는 방침 아래 전 직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주기적으로 지급하고 재택근무 등의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천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연 2회 개최되는 ‘타운홀 미팅’ 및 ‘직원 감사 주간’, ‘CS Week’ 등 DHL 고유의 사내 이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긴밀한 소통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DHL코리아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개방적인 소통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와 직원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해 DHL 코리아는 직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를 접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제안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 수상은 2020년 코로나19로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해 더욱 특별하다”며, “동기 부여된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언제나 동기 부여될 수 있도록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 (GPTW)와 포춘(FORTUNE)은 각 국가별 조사결과를 토대로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World’s Best Workplaces)’를 선정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는 2020년 기준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2위에 올랐으며,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 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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