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물류협회(kKIFFA, 회장 원제철)가 지난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이하 IIAC)를 방문하여 상호 인사 및 업무 협약을 위한 사전 미팅을 가졌다. KIFFA에서는 원제철 회장, 임택규 이사, 황선희 부장이 참석했고 IIAC에서는 김경욱 사장, 이희정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김용철 물류처 처장이 참석했다.

원제철 회장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공유하며 협회 사업계획을 전달하는 한편, "협회가 국제물류업계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테니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前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을 단장으로 위촉한 한국 국제물류 발전 자문위원단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오는 7월 개최하는 조찬포럼에 김경욱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참석을 요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협회에서 발족한 한국 국제물류 발전 자문위원단이 정책적인 부문을 논하며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좋은 장이 마련된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였다.

또한 KIFFA는 향후 물류인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을 시상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기를 협조요청 했다.

한편,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업무협약식은 상호 협의를 통해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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