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L Korea 김종구 사장 감사패 받아 부산항 세계 3대항만 도약 기여 외국적선사로 인정 부산항이 2000년도에 약 750만 TEU를 처리함으로써 대만 카오슝항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한 것을 기념하여 부산에서 열린 “부산항 선진화를 위한 특별토론회"에서 P&O Nedlloyd의 한국지사 김종구 사장이 2000년 부산항 처리물량 실적 기여도에 대해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으로부터 외국적선사에 주어지는 “외국적 기여선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경제, 언론, 해운업 및 해운항만 관련 업체/단체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산항을 선진 일류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등 부산항의 선진화, 더 나아가 한국 해운 물류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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