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작년 3,104억원 적자 현대상선이 지난해 4,609억원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3,104억 7,000만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5조 1,895억원, 영업이익은 4,609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나 연말 원화가치 평가절하로 3,000억원 정도의 환차손이 발생, 3,10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15일 발표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