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왼쪽)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왼쪽)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중부발전이 해상풍력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9월 8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해상풍력 기술 공유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운영‧정비(Operations·Maintenance) 인력 육성을 통한 서남해권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상풍력 운영‧정비 교육센터 설립 및 국제 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중부발전은 교육센터 설립 지원과 관련 교육과정 참여를 통하여 풍력 O&M 전문 인력을 보유하게 된다.

박성현 총장은 “이번 한국중부발전과의 협약으로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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