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화) 인터지스가 추석을 맞이해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터지스 권광용 본부장, 인터지스 박정환 노조위원장,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김경숙 관장, 인터지스 국제물류팀 지정현 사원) (사진=인터지스 제공)
14일(화) 인터지스가 추석을 맞이해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터지스 권광용 본부장, 인터지스 박정환 노조위원장,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김경숙 관장, 인터지스 국제물류팀 지정현 사원) (사진=인터지스 제공)

항만 하역사 인터지스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터지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금액에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과 간식으로 채운 ‘ON-精 네트(워크)백’을 마련하는데 사용됐으며,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내지는 못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82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터지스 권광용 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지스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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