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1년도 제2회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25일 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BPA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한층 더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비대면 시대, ‘타인’의 정보도, ‘나’의 정보도 보호 철저』라는 기본방향 하에 전 직원 교육, △컴퓨터 속 개인정보 싹쓰리, △생활 속 개인정보 유출 가능 사례 공모, △내 정보 지키기 실천선언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 행사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PC 스캔 소프트웨어를 통한 PC 속 개인정보 완전 삭제,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 사례 공모 및 재발 방지방안 공유 등 보다 실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개인정보 보호 행사를 개최하여 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정보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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