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GSDC 가입 정식 체결

우련TLS가 글로벌 디지털물류 GSDC 가입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밸유링크유 남영수 대표 박초롱 팀장, (주)우련TLS 배요환 대표, 오상하 전무, 유성재 전무)
우련TLS가 글로벌 디지털물류 GSDC 가입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밸유링크유 남영수 대표 박초롱 팀장, (주)우련TLS 배요환 대표, 오상하 전무, 유성재 전무)

우련TLS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운물류분야의 세계적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주도의 협의체인 GSDC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인천의 향토 항만물류 기업 우련통운의 운송부분 계열사인 우련 TLS(대표이사 배요환)는 최근 디지털 전환(DT) 시대를 맞이하여 해운 · 물류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GSDC(Global Shipping & 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 글로벌 해운·물류디지털 컨소시엄) 가입식을 지난 10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국제물류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전문 업체인 밸류링크유(대표이사 남영수)주도로 구축된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 Global Shipping&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은 국내 해운기업, 물류기업, 항만물류 기업, 제조유통 기업 및 공공기관 등과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운 · 물류분야의 세계적인 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 협의체이다. 2019년 9월 출범했으며, 현재 SM상선, 고려해운, 남성해운, 판토스, 한솔로지스틱 등의 해운 및 물류기업과 데이터기술기업, 제조·유통기업 등 70여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우련TLS는 2011년 설립된 육상운송 전문 물류기업으로 물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항만 및 운송, 국제물류 등에 물류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하여 산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송 경쟁력 강화하고 종합 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올인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고자 GSDC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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