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올해 해양수산부에 소속된 9명의 사무관 일행 등이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부산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일행은 10~12일 3일 동안의 부산항 방문일정 중 첫날 한국해양대에서 해운, 항만, 물류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였고, 둘째 날에는 부산항 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단지를 둘러보고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에는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새누리호에 승선하고 부산항과 북항재개발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정부의 관심으로 부산항을 우선하여 방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우리나라에서 항만, 특히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부산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부산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