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에서 첫번째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우측에서 5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우측에서 첫번째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우측에서 5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가 지난 2일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톤 및 연간 최초 3백만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이하 IIA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좌담회에 참가한 원제철 회장은 "인천공항 누적 5천만톤 달성과 최초 연간 3백만톤 달성을 물류업계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발언한 후 "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어려운 국제물류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모든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항공사, 물류기업 등 항공물류 일선 현장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기념하는 바코드 부착 세리모니 등이 이뤄졌다.

IIAC 김경욱 사장은 "이번 항공화물 누적 5천만톤 및 연간 3백만톤의 대기록 달성은 항공물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물류기업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FFA는 물류인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을 시상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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