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영 센터장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

해양금융종합센터(센터장 정순영)는 12월 16일 부산지역 에너지 배려세대를 돕기 위해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지난 2014년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해양‧조선금융 인력과 조직이 부산 BIFC로 동반 이전해 출범한 금융협력체다.

센터는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장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매년 해왔던 대면 봉사활동은 연탄 기부로 대신했다.

이날 정순영 센터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추워질까 봐 걱정이다. 우리 조선·해운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에 힘쓰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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