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김부기)가 4월 22일 YGPA 14층 대회의실에서광양항 자동화 항만 발전 및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동화 항만 관련 플랫폼 서비스(항만 IoT 통신망, 디바이스, 디지털 트윈 등) 기술 공동 개발 및 시험을 위한 항만 부지 활용 △자동화 항만 분야 인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현장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해운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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