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지웅)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부산항만방어전대와 함께 영도구 하리선착장 인근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연보호 및 관광자원 보존을 위해 해양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제태 부산항만방어전대장(대령/사51)은 “이번 바다의 날은 부산항만방어전대와 한국해양대가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웅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바다생태계 보호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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