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인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팬스타그룹의 2만 1688톤급 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에서 화보 촬영했다.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당선자 9명이 6월 18일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에 승선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팬스타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 매년 미스코리아들이 선상에서 화보를 촬영할 수 있도록 원나잇 크루즈를 제공해왔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팬스타드림호 선상에서 미스코리아 화보촬영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팬스타그룹은 지난 5월 7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를 본격적으로 재개한 바 있다.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팬스타드림호를 활용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태종대, 해운대, 광안대교 등을 둘러보고 하룻밤을 바다 위에서 보낸 뒤 다음날 오전 9시에 되돌아오는 부산을 대표하는 크루즈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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