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여객선 46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선박검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항해·기관 및 비상설비 등 여객선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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