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대국민 해양플라스틱 저감 인식 증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떼야할 때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떼야할 때 챌린지’는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페트병과 라벨지를 떼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후 다음 차례로 참여할 사람과 ‘#이제는_떼야할 때’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되며 게시물 중 추첨을 통해 무선이어폰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oem.or.kr) 및 장동민의 옹테레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해마다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해양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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