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모든 구역에 공기살균기 80대 설치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최근 울릉도에 신규 투입된 대형 카페리선에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스코가 공기살균기를 설치한 카페리선은 에이치해운이 울진 후포항과 울릉도 사동항에 대체 투입한 1만5천톤급 호화 카페리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에는 국내 연안 여객선 최초로 선박 내 모든 여객 구역마다 세스코 공기살균기 총 80대가 설치돼 철저한 세스코의 바이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감염 전파력을 잃도록 유전 정보를 손상시키는 전문 장비다. 특수 설계한 UV살균터널로 살균력을 극대화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와 인플루엔자A(H1N1) 등에 대한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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